안녕하세요.
온비드 공매 대구 성서고등학교 자판기 임장 입찰 후기 입니다.
1. 온비드 공매 성서고등학교 자판기 정보
A. 성서고등학교 자판기 설치 관련 정보
- 학급수 : 23학급
- 학생수 : 610명
- 설치위치 : 1층
- 설치 자판기 : 음료자판기 2대
B. 임장후기
자판기 설치 위치로 가는 최단거리의 입구인데
카트를 끌고 갈수 있는 길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최단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어느정도 가능하여
음료수 옮기는 길을 단축시킬수 있어서 좋을것 같았다.
입구를 지나오니 바로 자판기 2대가 눈에 보였다.
행정실에 여쭤보니 여기가 설치 장소였다.
음료자판기 2대를 설치할수 있는 충분한 자리가 있었다.
기존에 자판기 설치 공간이 있으니 그자리에 그대로 설치하면 될일
큰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았다.
페트병과 캔을 버릴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통도 비치되어 있었다.
아마 저것은 사업자가 따로 배치해야할수도 있는것.
자판기 주변에 상당히 넓기때문에 혼잡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어떤곳은 좁은곳도 있었는데 성서고등학교는 꽤 쾌적한 장소를 제공한다.
학교측에 문의해보지는 않았지만
페트병과 캔 쓰레기는 누가 치우는 것일까? 그냥 단순한 궁금
사업자가 버려야 한다면 약간의 일거리가 추가되는 것일뿐
학교의 재활용품 처리장이 있겠지~
전기코드 연결하는곳도 기존 사업자하시는 분이 공사를 하신건지
자판기 설치장소 바로 위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할것 같았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자판기에도
카드단말기가 있어서 편리하게 카드사용도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위쪽 상단의 3개 품목에는 아예 자리가 비어 있었고
한군데 역시 엑스표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지 않으셨는데
무슨 이유가 있으셨던걸까…
학교마다 좀 상이한 부분이 있겠지만 성서고등학교는 탄산이 불가능하였는지
탄산제품은 없었다. 애플망고와 초코에몽이 품절이었는데
학생들에게 애플망고와 초코에몽이 인기인 것일까?
이러한 궁금과 연구가 매출과 직결이 되겠지
학생들이 물을 자주 사먹는지 물도 한군데 품절이었고
복숭아 녹차와 복숭아 관련 음료도 품절이었다.
이렇게 간단하게 임장 후기를 끝내보기로 한다.
C. 입찰후기
임장하고 나오면서 기존에 사업자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가 누군지를 밝히고 사업이 종료 되시면 자판기를 중고로 판매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작년에 입찰 하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1년 더 연장 안하신 이유를 조심스럽게
여쭤보았다.
자판기 2대는 다른곳에 다시 사업에 이용하시기 때문에 중고 판매, 양도는 불가능 하다고 하셨고
연장안하신 이유는 이곳에 밝히지는 않겠다. 내 수첩에 적혀 있을뿐.
그래도 입찰은 해야겠지?
입찰한 결과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1순위 서류 제출하신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최저입찰가가 2,721,630원이었는데
최종 낙찰가는 7,260,000원 낙찰가율은 최저입찰가 대비 266.75% 였다.
2순위와 56만원 차이니깐… 이정도면 꽤 근소한 차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의 공매 물건들을 생각하면 14명이나 응찰하였으니
굉장히 많은 관심이 있었던 공매라 생각이 든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낙찰가가 올라가서 아쉽다….
패찰 했지만 1순위와 나는 금액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다음을 기약해본다.
2. 마치며
오늘은 온비드 공매 자판기 임장 후기와 입찰 후기에 대해 포스팅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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